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선택 2025] 이재명, 험지 TK서 "색깔·연고 말고 잘 일할 사람 뽑아달라"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민주당의 전통적 험지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이번에는 정말로 색깔이나 연고 이런 거 말고, 나라와 나, 우리 가족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잘 일할 사람을 꼭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9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 영남신라벨트' 진행 중 경북 칠곡군에 들러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집단 이익 때문에 나라를 망치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칠곡=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방문을 마치고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2025.05.09 choipix16@newspim.com

[칠곡=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방문을 마치고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2025.05.09 choipix16@newspim.com


그는 "나라 재정이 다 국민들이 낸 세금인데, 그것을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들을 위해서,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그런 것을 용납하면 안 되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왕을 뽑은 게 아니다.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머슴을 뽑은 것"이라며 "머슴의 제1 조건은 잘생긴 것도 아니고, 색깔이 빨간색이냐 파란색이냐도 아니고, 진짜 중요한 것은 '충직하냐', 두 번째 '유능하냐'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 정말로 중요한 건데, 머슴을 잘 부려야 살림이 핀다"며 "머슴이 도둑질을 하면 혼내야 하지 않겠느냐. 혼을 내도 계속 달려들고, 심지어 주인의 안방을 뺏으려 그러면 내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좀 농땡이 칠 수도 있지만 주인을 배반하고, 주인에게 위해를 가하고, 주인 자리를 차지하려고 그러면 그것은 혼내서 될 일이 아니라 반드시 축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금 국민 여러분이 축출 중이지 않느냐. 소위 내란이라고 하는 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6월 3일에도, 끝나는 게 아니다. 끝나는 게 시작되는 날이니 잘 시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보다 앞서 경북 영천시에서 시민들을 만나서도 "우리 국민은 12월 3일 내란의 밤도 이겨냈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잘못을 했으니 책임을 물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우리는 위대한 국민들이고 전 세계에서 식민지 해방 후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라며 "부패한 권력자들이 만든 위기를 힘없는 평범한 사람의 힘으로 이겨왔다"고 짚었다.


pcja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