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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청춘연가', 오는 16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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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분열, 그리고 화합을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가 오는 5월 16일(금),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5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사업 선정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연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계 대표 여배우이자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수상자 홍지민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매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낸다. 두 사람은 작품의 정서적 깊이를 더하는 인물로 등장,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오랜만에 고향에 모인 삼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갈라졌던 가족이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세대 간의 이해와 가족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먼 스토리 뮤지컬로 완성됐다.

특히, '청춘연가', '님과 함께', '봤냐고', '당신이 좋아', '이제 나만 믿어요', '안동역에서' 등 대중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들이 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경쾌한 리듬과 진한 서사가 어우러져 웃음과 눈물을 함께 전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전국 무대를 누비며 활약한 김형균이 장남 '종원' 역을 맡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순주' 역에는 섬세한 연기의 오화라, 막내 '동환' 역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김찬호가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 유료회원 50% 할인, 10인 이상 단체 할인도 가능하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공연 관련 정보 및 예매는 전화 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함안문화예술회관<저작권자 Copyright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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