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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는 원래 독종"‥"한독수 되겠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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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극심한 단일화 내홍을 바라보는 있는 민주당의 입장이 미묘합니다.

단일화 사태를 비판하면서도, 얼핏 김문수 후보의 편을 더 드는 듯한데요.

어떤 전략일까요. 화면 먼저 보시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어제) :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포장해도 한덕수 후보가 윤석열 아바타라는 사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황명필 /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어제) : 권성동 원내대표는 9살이나 많은 김문수 후보에게 반말을 합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4일) : 이리로 앉아.]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 4일) : 우리 황우여 선배도 한 말씀…]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지난 4일) : 말 시키지 마…]


박지원 의원은 이른바 김문수 후보의 '어리버리한' 모습까지도 계산된 거라며, 원래 '독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 당시 국민의힘 경선후보] (지난달 30일) : 정식?]

[한동훈 / 당시 국민의힘 경선후보] (지난달 30일) : 정치의 세대교체요.]


[김문수 / 당시 국민의힘 경선후보] (지난달 30일) : 회계조사요?]

[한동훈 / 당시 국민의힘 경선후보] (지난달 30일) : 세.대.교.체]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그게 전략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가 된 거예요. 김문수가 보통 독종이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예비후보는 최근 캠프 관계자들에게, 독해질거다, 한독수다! 캠프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제 발언 듣고 오시죠.

[한덕수 /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어제) : 김문수 후보는 아무런 대안을 가지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왜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밖에 없었는가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분 아닌가.]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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