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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커즈’ 문우찬, “25.09 패치, 초반 교전 약했던 우리에게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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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달라지기 전 방식인 초반 공허 유충과 드래곤을 나눠가져가던 방식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측면이 있다. 무엇보다 정글러와 서포터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호흡이 필수다.

KT는 LCK컵부터 서포터를 자주 교체하면서 ‘비디디’ 곽보성과 함께 주요 카드인 ‘커즈’ 문우찬의 캐리력을 스스로 억제하는 웃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기인’ 김기인-‘커즈’ 문우찬-‘비디디’ 괵보성-‘에이밍’ 김하람-‘리헨즈’ 손시우 등 걸출한 선수로 묶였던 3년 전 스프링 1라운드 당시 소통과 호흡의 엇박자로 고전할 때도 더 힘든 상황을 지난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에 겪었다.

3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의 손 맛을 느낀 ‘커즈’ 문우찬은 25.09패치로 달라지는 메타를 반가워했다. 여러 과정이 순차적인 흐름으로 달라진 건 소통의 복잡함도 간결해진 측면이 있기에 팀 호흡과 경기력을 더 올릴 수 있는 적기라 해석했다.

지난 7일 DK전 2-0 승리 이후 OSEN을 만난 ‘커즈’ 문우찬은 “우리팀이 초반부에 교전에서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패치 변화로 인해 초반 교전이 어느 정도 감소한 것 같다. 우리에게는 긍정적이다. 또 다른 말로는 우리에게 기회라고 생각한다. 라인 스와프와 경기 운영에서도 초반 설계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줄어든 점은 분명 이득”이라며 자신의 생각한 25.09패치에 대해 밝혔다.

2라운드 마수걸이 승리를 올린 그에게 2라운드 목표를 묻자 단순한 수치 보다는 성장을 강조했다.


“2라운드 목표는 DK전에서 보여드렸던 경기력을 조금씩이라도 계속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직 패치가 달라지고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아, 티어와 구도 정리가 부족하지만, 잘 정리를 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보겠다. 경기력이 좋아지면 승리는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문우찬은 “팬 분들께서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데 팀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 송구스럽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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