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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소속사 "제작사 직원 사칭해 선결제 요청…피해 각별 주의"

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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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뉴스1 ⓒ News1 DB

하정우/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배우 하정우 소속사가 직원 사칭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9일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해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돼 안내의 말씀 드린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며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크하우스컴퍼니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황보라 백승현 전신환 이상원 문유강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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