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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일 '어른 김장하'와 차담…"지혜와 경륜 경청"

연합뉴스 설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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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이 먼저 제안…盧·文도 만난 진주 지역 독지가
다큐 '어른 김장하'의 한 장면[시네마 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큐 '어른 김장하'의 한 장면
[시네마 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는 10일 경남 진주의 한 찻집에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잘 알려진 진주 지역 독지가 김장하 선생을 만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차담은 이 후보 측이 제안해 김 선생이 수락하며 성사됐다.

민주당은 "이 후보는 김 선생의 지혜와 경륜을 나누고 혼란의 시대를 넘어 국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견을 경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선생은 진주에서 약 60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하며 남몰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여성, 역사, 언론 등 다양한 영역을 지원하며 평생 기부와 선행을 이어왔다.

김 선생은 다큐멘터리에서 한약방을 찾은 이들 중 기억에 남는 인사로 대선 후보 시절 예고 없이 찾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꼽기도 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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