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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칭·고가 주류 구매”…하정우 소속사도 당했다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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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하정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가 사칭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하는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변우석과 남궁민, 송가인 측도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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