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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이런 짓을?" 황당…변우석→송가인→남궁민도 당했다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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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1.12.30

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1.12.30


배우 남궁민 측이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궁민을 비롯해 배우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등이 이 회사에 소속돼 있다.

그러면서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접근, 회식을 명목으로 여러 식당과 와인 업체 등에서 고액의 주문을 한 뒤 '노쇼'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 소속 직원과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라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말고 피해가 발생했을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직원 사칭으로 인한 사기 행위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수 송가인 측은 지난 6일 매니저를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구매'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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