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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박보영 엄마 됐다…'미지의 서울' 확정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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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장영남이 tvN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장영남은 극 중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이자 쌍둥이 자매인 유미래(박보영 분)와 유미지(박보영)의 엄마 현옥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현옥희는 30년 가까이 가장으로 살아온 강인한 싱글맘. 박보영과 애증의 현실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장영남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로운 사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세작, 매혹된 자들', '엄마친구아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거미집', '오후 네시', '소방관' 등에 출연, 개성 강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내공 깊은 연기로 소화해 보는 이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장르불문 다채로운 활약으로 대중에게 쉼 없이 인사를 건넨 장영남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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