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태화강국가정원환경지킴이봉사단 생태 교란식물 퇴치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US태화강국가정원환경지킴이 봉사단은 9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생태 교란식물 모니터링과 퇴치작업을 펼쳤다.(사진=봉사단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US태화강국가정원환경지킴이봉사단은 9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생태 교란식물 모니터링과 퇴치작업을 펼쳤다.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정원 내 강가 주변에 자라고 있는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에 앞서 봉사단은 안내센터 강의실에서 태화강가에 서식하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이날 연수는 지역에서 수십년간 태화강의 물고기와 태화강가 생태계교란식물을 조사해온 조상제 태화강민물고기연구회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울산중구가족센터가 10일 오전 9시 30분 학성새벽시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지주 후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협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부모,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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