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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이식 요금제 월 9500원서 1만2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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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할리우드 건물에 넷플릭스 로고가 표시돼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할리우드 건물에 넷플릭스 로고가 표시돼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베이식 요금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인상한다.

넷플릭스는 9일 공지를 통해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을 현 월 5500원에서 7000원으로, 광고가 없는 베이식 요금은 월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은 9일 오전 10시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즉시 적용되며, 기존 이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 요금인상에 대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및 창작자와의 협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더 나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단,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통신사 등과의 제휴 상품을 통해, 회원 분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패턴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투데이/김나리 기자 (nari3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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