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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확정…내년 2월까지 연장 [가상자산 통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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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고팍스

사진제공= 고팍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제휴 연장에 성공했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내년(2025년) 2월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부터 제휴를 시작해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금법 상 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만 원화마켓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고팍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입장이다.

고팍스 측은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정상화에 매진해서 고팍스가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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