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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한복판 신축 호텔… 디블록그룹,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분양

조선비즈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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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은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보타닉 세운 더 명동 예상 조감도. /디블록그룹 제공

호텔 보타닉 세운 더 명동 예상 조감도. /디블록그룹 제공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 규모다. 객실점유율은 약 80% 이상이며 월 평균 투숙객은 약 4만명이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청약은 오는 12일부터 14일 까지 사흘간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41타입 7실, 46타입 6실, 50A타입 10실, 50B타입 5실 등 총 28실을 공급한다.

이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도심 중심지에 자리한 신규 호텔이다. 호텔이 위치한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최대 규모 도심재개발 복합단지다. 총 43만9000㎡ 부지에 고급 주거 단지와 프라임오피스, 호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녹지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도 가깝다.

호텔은 서울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총 4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총 756실 규모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설계를 도입했다. 특급호텔 수준의 스탠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을 객실 기본 사이즈로 설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내 호텔은 458개(5만9932실)로 2020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특히 개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2~4성급 호텔은 2019년 207개에서 2022년 177개로 14% 이상 줄었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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