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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간기업에 공문…“사이버 보안 태세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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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민간 기업에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가 발생한 데다 내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9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민간분야 정보보호를 책임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국내 기업에 '사이버위협 대응태세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과기정통부는 공문을 통해 “최근 중대한 침해사고의 발생 및 정치적 상황을 악용한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경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수신자 명단에 금융계, 제조업분야, 전력·에너지분야, 문화·콘텐츠, 중소기업계, 보안업계, 통신사, 플랫폼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보호나라에 공지한 학성코드 정보를 활용해 회사의 정보통신설비 등에 대해 정밀 보안점검을 추진해달라”고도 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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