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단일화, 김문수 후보가 여러차례 밝힌 것"

[구영회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뜨겁게 요청한 이유는 김문수 후보가 여러 차례 밝혔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소집된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4월 27일자 김문수 후보는 언론인터뷰에서 5월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하겠다고 본인 스스로 말씀했으며 그 외에도 전당대회 직후 등 20여 차례 단일화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5월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야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할 수 있어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여러차례 걸쳐 요청했고 그 단일화 명분은 당원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 지지, 국회의원들의 전원일치의 의견을 대신에서 지도부가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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