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직통 연결 상가인 메이플자이 단지내상가가 일반분양 청약 일정을 9일 공개했다.
메이플자이 단지내 상가는 총 213호실 중 59실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이번 청약을 통해 공급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오는 14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이플자이 근린생활시설 상가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낙찰자는 14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특히, 이 상가는 잠원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어 탁월한 통행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안정적인 유동 인구 유입이 가능하며, 1·2번 출구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와의 연계로 지상과 지하를 아우르는 복합 유입 동선이 특징이다.
상품 구성도 복합 상권으로의 확장성을 고려해 교육, 의료, 마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를 통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는 체류형 상가로 조성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와의 접근성 또한 두드러진다. 인근에 신동초·반원초·신동중·경원중 등 다수의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청담고의 이전까지 예정돼 있어 교육 중심형 특화 상권으로서의 높은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학원, 교습소, 문구점 등 교육 관련 업종은 물론, 병원, 약국, F&B 업종과의 연계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총 3307세대 규모의 메이플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기반으로, 주변 약 1만 세대 이상의 추가 주거 수요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 중에서도 역사와 직접 연결된 상가는 드물어 그만큼 희소성과 가치가 높다"며 "지하철 직접 연결, 고정 수요 기반, 복합 MD 구성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점도 매력포인트"라고 말했다.
메이플자이 단지 내 상가의 자세한 정보는 상가분양홍보관을 통해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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