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보유한 AI 원천 기술 공개한다… "기술이전·공동연구 가능"

16일 김재철AI대학원 AI기술설명회

KAIST(카이스트)가 보유 중인 AI(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술을 산업계와 일반에 공개한다.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기술설명회 2025'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KAIST가 연구 중인 핵심 원천 AI 기술을 공개한다. △멀티모달 AI △로보틱스 △거대언어모델(LLM) △생성형 AI(이미지 및 비디오 이해와 생성) 등 여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AI 기술설명회 2025는 김재철AI대학원, 성남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의 일환이다.

기업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12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은 관련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025 AI 기술설명회 포스터 /사진=KAIST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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