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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클레마티스, 한자리서 감상하세요"

이데일리 박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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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5월 한달간 국립세종수목원서 클레마티스 전시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한달간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에서 ‘2025 꽃, 하늘을 날다!’ 클레마티스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에 전시된 클레마티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에 전시된 클레마티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클레마티스(Clematis)는 으아리속의 낙엽성 덩굴나무이다. 화려한 꽃과 다양한 품종으로 전 세계 식물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물은 전체 400여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자생 으아리는 큰꽃으아리를 비롯한 20여종이 존재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4500㎡)의 으아리속 현지외 보전원인 담장정원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클레마티스 106종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은 생물다양성 가치확산을 위해 중점 보전식물인 붓꽃속과 클레마티스를 전기버스를 타고 감상하는 ‘물빛따라 꽃길따라’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 세계의 클레마티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클레마티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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