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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동반자”...‘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티격태격 현실 부부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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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KBS

‘편스토랑’ 사진|KBS


‘편스토랑’ 이정현 부부가 육퇴 후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 서우 출산 후 100일이 지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서아X서우 귀염둥이 두 딸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힘든 것보다 더 행복이 가득한 이정현의 일상이 흐뭇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서아X서우 두 딸은 물론 반려견 토리까지 돌보느라 숨 가쁘게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럼에도 첫째 서아가 종일 고생한 엄마의 머리를 직접 빗겨주며 “엄마 예뻐요”라고 애교를 부리고, 엄마를 꼭 안고 “엄마 사랑해”라고 하자 “하루의 피로가 다 씻긴다”며 세상 없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아이들을 겨우 재운 밤. 한숨 돌릴 여유가 생긴 이정현은 퇴근한 남편에게 “아직 저녁도 못 먹었다. 밥 대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어때?”라고 물었다. 잠시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이정현이 간단한 레시피로 끓인 맑은대구탕을 맛봤다. “아흐~ 피로가 싹 풀린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

근사한 안주와 술 한잔에 이정현과 남편의 현실 부부의 수다가 시작됐다. 이정현이 “눈코 뜰 새가 없다”라고 말하자 남편은 “아이가 둘이 되니까 우리만의 시간이 없다. 우리는 이제 육아 동반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부부는 나중에 서아X서우 두 딸이 독립한 후에는 무엇을 할까 둘만의 상상을 펼치기도. 남편은 이정현에게 “영화 열심히 찍어, 내 노후를 책임져”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과 남편의 현실 부부 대화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됐다. 이정현 남편이 그리는 부부의 진짜 미래는 무엇일까. 육아에 지치지만 또 다른 행복으로 채워진 이정현 부부의 일상, 폭풍 성장한 첫째 서아, 최초 공개되는 최강 귀요미 순둥이 둘째 서우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스토랑’은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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