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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2라운드 악천후 취소…“54홀 경기로 축소”

헤럴드경제 조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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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PGA 클래식 2라운드 경기가 취소된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그린 모습   [KPGA 제공]

9일 KPGA 클래식 2라운드 경기가 취소된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그린 모습 [K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2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가 낙뢰를 동반한 폭우와 강풍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기로 한 2라운드는 악천후로 4시간 동안 경기 시작이 지연되다 오전 9시에 개최 취소가 결정됐다.

권청원 KPGA 경기위원장은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코스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선수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경기를 진행했을 경우 잔여 경기 편성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72홀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던 이번 대회는 54홀 경기로 축소돼 열린다. 10일 2라운드를 진행한 후 36홀 성적에 따라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11일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는 옥태훈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16점을 따내 단독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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