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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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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씨가 무료 작곡을 빌미로 금전을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 유 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사진=뉴스핌 DB]

[사진=뉴스핌 DB]


유 씨는 2022년 3월 피해자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해 주겠다'고 제안한 뒤 인건비 명목으로 약 130만원 상당의 금전을 받고 작곡을 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유 씨는 이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5월 유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유 씨는 작곡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작곡 프로젝트 신청자를 모집해 금전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른바 '작곡비 돌려막기'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20여명의 피해자가 유 씨를 같은 혐의로 집단 고소하기도 했다.


해당 집단 고소 사건은 지난 1월 불송치 결정됐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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