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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눈물 쏟게 한 김연자…"입 맞추고 싶다" 듀엣 무대 깜짝 등장 (사랑의콜센타)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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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연자가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자는 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가정의 달'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연자는 서울 신청자로 깜짝 등장했다. 목소리가 변조된 채 전화 연결이 된 김연자는 "저는 서울 금천구에 사는 6학년 3반 홍매화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연자는 "제가 TOP7 중이 한 분이랑 아주 깊은 관계"라며 김용빈을 지목했다.

"김용빈 씨는 저를 기억 못 할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아주 오래전에 한 무대에 섰던 적이 있다"고 전한 김연자는 "오늘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김용빈 씨랑 입 한번 맞춰 보고 싶다"며 듀엣 제안을 했다.

이후 듀엣 무대가 시작됐다.


김연자는 "'미스터트롯' 마스터 중에 김연자 씨가 있는데 그분 노래 중에 '어머니의 계절' 혹시 아시냐"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김용빈은 목소리가 변조된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어머니의 계절' 가창을 시작했다.​



김용빈이 1절을 부른 뒤 2절이 시작되자 실제 김연자가 무대 뒤 차고지 세트장에서 나타났다. 김연자가 등장하자 김용빈을 비롯 모든 출연자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용빈은 김연자를 보고 반가워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미소 짓다 눈시울을 붉혔다.


소름 돋는 듀엣 무대 후 김연자는 "리허설 없이 무대를 한 것은 처음"이라며 TOP7을 마주했다. 그는 김용빈에 대해 "22년 동안 활동 했으니 자주 만났다. 김용빈은 굉장히 선배들한테 사랑받는 귀여운 후배"라고 칭찬했다.

또 김연자는 TOP7과 함께 '아모르 파티', '인생의 답' 무대를 이어갔다.

김연자의 신나는 무대에 모두 하나가 됐고, 열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무대가 완성됐다. 김연자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과 파워풀한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3'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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