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목줄 채워달라" 견주 반응 '충격'…얼굴 들이밀더니

SBS
원문보기
반려견과 산책할 때 목줄을 하는 건 기본 예절이자 의무이기도 하죠. 그런데 한 시민이 목줄을 하지 않은 견주에게 정중히 주의를 줬다가 되레 욕설과 위협을 당했다고요.

지난달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A 씨는 목줄 없이 돌아다니는 푸들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유치원생 이삼십 명 정도가 야외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위험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 A 씨는 견주에게 다가가 아이들이 많으니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견주의 반응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욕설과 함께 반말을 퍼붓고 급기야 얼굴을 들이밀며 위협적인 태도까지 보였다고 A 씨는 전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경험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고, 실랑이 장면 일부는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본적인 안전관리도 지키지 않은 견주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동물보호법에는 등록 대상 반려견은 외출할 때 목줄 등 안전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어길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