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크레용팝 초아 "암투병 후 2년 기다렸지만 임신 실패"

뉴시스 신효령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밝혔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밝혔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5·본명 박초아)가 임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초아는 지난 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늘 5월 준비로 난임센터에 다녀왔다"고 적었다.

"암 진단과 수술, 회복 후 약 2년을 기다려 1월 임신 준비 허락을 받았다.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확실히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초아는 "개인사인데 너무나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 서슴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어 따뜻한 마음 보내주셨다. 저도 중간 보고를 드려야 할 것 같더라"며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했다.

초아는 1월부터 자연 임신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아직 좋은 소식이 없어 5월부터는 시험관 하려 했으나 그것도 계획대로 되는 게 없더라. 뭐든 생각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더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런 순간도 있지만 오히려 좋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초아는 자신과 같은 상황인 난임 부부들도 응원했다. "우리 진짜로 힘내요. 결국에는 해피엔딩인 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또 설렘이 온다. 한 걸음씩 차근차근 걸어가보자."


초아는 임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이 초아를 위해 약을 달이는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 속 초아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청순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초아님에게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이다", "꼭 아기 천사를 만나실거라 믿습니다. 언제나 긍정의 힘이 함께 하길"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본인 인스타그램에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밝혔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밝혔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