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9일) 당의 험지로 꼽히는 경북지역을 방문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대구·경북(TK) 출신인 이 후보가 해당 지역에서 얼마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8일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TK 출신인 이 후보는 이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당 대표 시절 대구 북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열린 K콘텐츠 기업 간담회에서 “대구 경북의 아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밝히기도 했다.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임실군 임실전통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8일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TK 출신인 이 후보는 이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당 대표 시절 대구 북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열린 K콘텐츠 기업 간담회에서 “대구 경북의 아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당시 대구 경북지역에 대해선 새로운 첨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AI)로봇과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2차 전지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및 울릉공항 추진, 남북내륙철도·달빛철도 완공 등 교통 인프라 구축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당시 “저는 안동에 태(탯줄)를 묻고 제 뼈와 살과 피를 만들어준 대구·경북의 아들”이라며 “대구·경북의 명성이 과거의 영광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TK지역의 지지가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TK 득표율이 20% 초반에 머무는 등 저조한 지지를 얻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일부터 경청 투어를 진행해 오고 있다. 1차 경청투어로 당의 열세 지역인 포천·연천 등의 경기 북부 지역과 동해·삼척·태백 등 강원 지역을 방문했다. 또 2차 경청 투어로 진천·보은·옥천·영동 등지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