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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동백, 경수→국화에 '눈물'…"최종이야"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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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동백이 경수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을 꿈꾸는 '골드'와 '돌싱'이 모인 '골싱민박'의 이야기가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됐다.

마지막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가운데, 앞서 14기 경수와 가장 많은 일대일 데이트를 했던 동백은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해바라기"라며 경수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경수는 국화를 선택했다.

경수는 제작진에게 "건설적인 이야기를 국화 님이랑 조금 더 많이 하고 있었더라"라며 "국화 님에게 조금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결국, 동백이 0표로 홀로 고독을 씹게 됐다. '0표 선배' 장미가 동백을 위로했지만, 동백은 "아니야 최종이야, 두 명(동백, 국화)인 건 알았다, (경수가) 다 데이트해 보고 선택한다고 했어"라고 체념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간 동백은 조용히 참아왔던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동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멘붕이 왔다, 기대하고 있다가"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동백은 "표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부분에서 국화한테 더 확신이 생겼을까?"라며 "내가 뭐를 잘못한 걸까?, 아니 잘못한 게 아니라 뭐에서 매력 어필이 안됐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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