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오붓한 데이트.."날씨 좋다"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카페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테이블에 마주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함께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

이효리와 이상순은 같은 음료를 나란히 주문해 티타임을 가졌다. 평화로운 오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과 나란히 골목을 거닐며 찍은 사진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상순은 청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이에 사진을 본 이상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효리의 게시글을 인용해 올리며 "날씨 좋다"라고 소소한 행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이후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60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하고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그 뒤 이상순은 매일 오후 4시 MBC FM4U에서 방송되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진행을 맡으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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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