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결혼 2주년에 맞이하는 다이아 선물 "생일까지 축하"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양가 부모님을 모셨다.

8일 이다해는 "어머니 엄마 커플템 하나 추가요!"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화사한 다이아몬드 컷팅이 꽃처럼 배열된 반지를 끼고 있는 세븐과 이다해의 모친은 다정한 사돈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이다해는 2단 케이크 앞에서 단아한 이마를 드러낸 올림머리를 한 채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다해는 "아버지께는 반말로 '이걸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외치는 대단한 메누리 #아버지 #미안해"라면서 "하나의 케이크로 어버이날과 내 생일파티를 동시에 해결하는 효율적이고 알뜰한 우리 가족!"이라며 자화자찬에 나섰다.

전날 이다해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친구들 앞에서 열며, 남편 세븐과 열정적인 입맞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가족이 화목한 게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공개 열애 8년 끝인 지난 2023년에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