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최웅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최웅은 지난 5일 용인 명지대 내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 KATA 아마추어 테니스 전국 대회 신인부 남자복식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40여 팀이 참가했다. 구력이 3년 정도인 최웅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에는 KTA생활체육 부천시장배 테니스 전국 대회에서 혼복 준우승을 했다.
최웅은 축구, 탁구, 야구, 골프, 배드민턴에 일가견이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의 소유자인 그는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대회인 라기라기 테니스에 배우 홍수아 박은석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최웅은 2011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머니게임' '백일의낭군님' '듀얼' '태양의 후예' '스캔들'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감동주의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