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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도화, 6월의 신부 된다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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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결혼식… 품절녀 대열 합류
"앞날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도화(찬미)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도화 SNS)

(사진=도화 SNS)


도화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남편에 대해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도화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 글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는 지인이 많을 것 같은데, 늦지 않게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도화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로도 활동했다. 도화는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 ‘국가의 탄생’과 KBS 드라마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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