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 출시일 이미지 (사진제공: CLEK) |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는 니혼 팔콤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첫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First Chapter)’의 리메이크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the 1st)’ 한국어 버전을 9월 19일 정식 출시한다.;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는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리벨 왕국을 3D로 재현했으며, 주인공 에스텔과 요슈아를 비롯한 등장 캐릭터 전원의 그래픽이 개선된다. 필드 액션과 커맨드 배틀, 두 가지 배틀 모드를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전투 기술(크래프트)과 속성 마법(아츠) 연출 역시 개선됐다.
주인공은 유격사(브레이서)를 꿈꾸는 에스텔과 요슈아다. 에스텔은 에스리벨 왕국의 롤렌트시 근처에 거주하며 유격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녀로, 가족처럼 함께 자라 온 요슈아와 함께 유격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에스텔의 아버지 카시우스는 급한 용무가 생겼다며 여행을 떠난다. 견습 유격사인 유격사가 된 두 사람은 카시우스의 업무를 대신하게 된다.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는 궤적 시리즈 신작과 유사한 퀵 배틀과 커맨드 배틀 두 가지 전투 방식을 채용했다. 퀵 배틀은 필드에서 공격과 회피를 활용하는 방식이며, 커맨드 배틀은 적과 아군의 행동 순서 및 포지션을 의식하며 턴마다 행동을 지시하는 것이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패키지 한정판 브레이서 박스도 함께 공개됐다. 본편 패키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브라이트 가문 포토 엘범, DLC 의상, 실물 상품 등이 동봉된다.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는 9월 19일 PC, PS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CLEK) |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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