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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30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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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솔리드의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가 30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

하이칼라는 1996년 발표된 솔리드의 히트곡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를 리메이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곡은 한국형 알앤비 발라드의 전환점을 만든 작품으로, 세련된 편곡과 감성적인 멜로디, 깊이 있는 보컬로 수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도 국내 알앤비 명곡으로 손꼽히며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단순한 재녹음을 넘어선다. 원곡의 작곡자이자 솔리드 멤버인 정재윤이 직접 편곡에 참여, 한 시대의 감정을 다시 설계하는 작업에 나섰다. 정재윤은 현재 미국과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히트 프로듀서로,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응하며 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

하이칼라 측은 “정재윤의 참여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오리지널 창작자와 함께 하는 감정 복원 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원작자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나는 음악은, 리스너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하이칼라’는 ‘다시 노래한다, 다시 선명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세월에 묻힌 명곡에 지금의 목소리를 더해 감정을 복원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첫 번째 리메이크 프로젝트로는 김현식의 명곡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따마가 재해석했다.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는 오는 18일 발매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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