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미국 영부인(지난 1월)]
(주로 어디서 머무르실 건가요?) 백악관에 있을 겁니다. 필요할 땐 뉴욕이나 팜비치 자택에도 갈 거예요. 하지만 제 최우선 순위는 엄마로서, 영부인으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입니다.
이랬던 멜라니아 여사, 요즘 공식 석상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취임한 지 108일이 지났지만, 멜라니아가 백악관에 머문 날은 14일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멜라니아가 백악관에 실제로 살고있지 않아 영부인 거주 공간은 어둡게 불이 꺼져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여사의 행적이 백악관 내부에서도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이며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몇 주간 멜라니아 여사는 뉴욕의 트럼프 타워나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라니아가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달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과 지난달 열린 백악관 부활절 행사, 국제 여성상 시상식 정도입니다.
멜라니아는 트럼프의 2기 대선 캠페인 시기부터 정치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가족의 안전을 우려해 온만큼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큰 충격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재판 이후 부부 사이 갈등이 깊어졌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치를 혐오해 과거 가장 조용한 영부인으로 불렸던 베스 트루먼만큼 눈에 띄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렇게 영부인으로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는 멜라니아 여사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밈코인을 출시하거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명성을 이용한 사업은 활발히 진행하는 중입니다.
[영상편집: 김동준]
(영상출처: 유튜브 'Foxnews' 'WhiteHouse')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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