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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날 것 같대”…돌싱 이시영, 지인 위해 1600만원 플렉스한 이유(‘뿌시영’)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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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16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인들에게 건넸다. 이시영은 명품 가방부터 맥북까지, ‘플렉스’라는 단어가 부족할 정도의 스케일과 함께, 단순한 소비 이상의 따뜻한 이유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FLEX 했시영. 맥북부터 명품백까지 함 가보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시영은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다”며 백화점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먼저 100만 원 상품권 3개를 구매하며 “받는 사람도 좋지만, 준비하는 내가 더 설렌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엔 C사 명품 가방을 직접 들어보며 “이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FLEX 했시영. 맥북부터 명품백까지 함 가보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캡처

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FLEX 했시영. 맥북부터 명품백까지 함 가보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캡처


이어 M사 매장에선 지인을 위한 슈즈를 보던 중, 자신의 취향에 끌려 “왜 선물 사러 와서 내 것만 보고 싶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신발을 직접 착용해본 뒤, “이건 진짜 헤어 선생님 취향”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선물 리스트에 추가했다.

클라이맥스는 맥북이었다. 이시영은 맥북 2대를 추가하며, 총 1600만원에 달하는 선물 플렉스를 마무리했다.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진심이 담긴 이벤트였기에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



실제로 선물을 받은 지인들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시영은 “준비하면서 내가 더 행복했다. 누군가를 위해 뭘 고른다는 그 마음 자체가 선물 같다”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


이시영은 ‘돌싱’ 이후에도 특유의 솔직함과 진정성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플렉스도 그 연장선이었다. 값비싼 물건보다, 그걸 전하려는 마음이 더 깊었던 하루, 이시영의 오늘은 선물로 감정을 전하는 사람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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