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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 공덕서 치킨 먹었다? '내한' 톰 크루즈 목격담 [N이슈]

뉴스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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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12번째 한국에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입국 직후 향한 곳은 어딜까.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오후 4시 20분께 김포국제공항 전용기 입국장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공식 일정은 8일 오후 1시에 있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보다 하루 일찍 입국한 톰 크루즈는 서울의 장소들에서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날 온라인상에는 톰 크루즈가 마포구 공덕에 나타났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톰 크루즈는 동행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공덕의 한 치킨집을 방문해 치킨을 먹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특히 해당 치킨집과 카페는 재작년인 지난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내한했을 당시에도 갔던 곳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최애 맛집이신가" "집 앞에서 톰 크루즈를 만날 확률은?" "톰 크루즈 공덕 매니아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제는 서울에 단골집까지 만들어놓은, 무려 12번째 내한한 '친한파' 스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한국에서 '관객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같은 별명에 걸맞게 지난 7일 공항에서 자신을 맞이한 팬들에게도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 요청에 응하는 등 살가운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잭 리처' 시리즈 등으로 수차례 한국을 찾았다. 2022년에는 '탑건: 매버릭'으로, 2023년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한국을 찾았다. 올해는 12번째 공식 내한이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앞서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회견에서 "내년 여름에도, 다음 여름에도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에는) 30번, 40번 더 오고 싶다"면서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공식적인 일정은 이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로 시작한다. 이어 롯데월드아이스링크에서 열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뿐 아니라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등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올해 열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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