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 대규모 해킹 30일 만에 유동성 거의 회복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카이코(Kaiko)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비트 비트코인 유동성이 2025년 3월 기준 일평균 1300만달러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알트코인 유동성도 다소 더딘 속도로 복구되고 있지만, 현재 80% 수준까지 회복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는 바이비트의 15억달러 규모 해킹 사건 이후 30일 만이다.
바이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사진: 셔터스톡] |
■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 대규모 해킹 30일 만에 유동성 거의 회복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카이코(Kaiko)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비트 비트코인 유동성이 2025년 3월 기준 일평균 1300만달러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알트코인 유동성도 다소 더딘 속도로 복구되고 있지만, 현재 80% 수준까지 회복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는 바이비트의 15억달러 규모 해킹 사건 이후 30일 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비트 거래량이 여전히 회복 중이지만, 이는 해킹보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위축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 비트코인 사상최고가 경신 언제쯤?…9.5만달러 마지노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만9000달러(약 1억5200만원)에 다시 도달하려면 9만5000달러(약 1억3200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는 "현재 통합 중인 9만5000달러 수준은 중요한 전환점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장 구조를 정의한 3개월 범위의 하한선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강세 영역으로의 구조적 전환이 있을 것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 美 민주당, 트럼프 암호화폐 사업에 잇단 견제구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사업 확장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와 관련된 코인 및 지지자들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며 금융 기록 공개와 관련 법안 차단을 추진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블루멘탈 상원의원은 트럼프 일가 암호화폐 사업을 조사하기 위한 서한을 발송하며, '트럼프 밈 코인($TRUMP) 디너 콘테스트'를 '대가성 거래'로 규정했다.
■ 업비트, '코인 분류' 기능 신규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코인 분류'는 가상자산의 섹터 분류와 순위 정보를 업비트 화면에서 제공해 투자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섹터 탭은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산업군별로 분류해 각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지급결제 인프라, 네트워크, 스테이블, DEX 등 주요 섹터에 속한 종목의 퍼포먼스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바이낸스코인(BNB) [사진: 셔터스톡] |
■ 바이낸스 코인 BNB, 올해 최소 2배 뛴다…"2028년까지 388만원"
자산운용사 스탠다드차타드는 바이낸스의 생태계 토큰인 BNB의 가격이 올해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BNB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수익률과 변동성 측면에서 가중치가 없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바스켓과 거의 비슷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관계가 계속 유지되어 현재 약 600달러인 BNB 가격이 오는 2028년 말 277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美 투자 전설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3억원 간다…안 사면 무책임"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자 팀 드레이퍼는 기업이 비트코인을 재무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팀 드레이퍼는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5만달러(약 3억49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비트코인으로 운영되는 투자 펀드를 설립할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팀 드레이퍼는 "스타벅스에서 금을 사용할 수 없다"며 금은 비트코인과 경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美 재무장관, 암호화폐 법안 지지 표명…"디지털 자산 중심지 돼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디지털 자산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시장 구조 정비와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6일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발표한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법 초안과, 8일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GENIUS)를 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 BTC 기반 대출 서비스 시작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가 비트코인(BTC) 대출 사업에 진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스트라이크 렌딩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법정화폐를 대출받을 수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CEO 잭 말러스는 "비트코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자산이며, 이를 팔지 않고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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