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가수 남태현,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음주운전

동아일보 김혜린 기자
원문보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8 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8 뉴시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을 저질러 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남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남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1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씨는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당시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씨는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남 씨는 마약 혐의 조사를 받던 2023년 3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2. 2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3. 3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4. 4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5. 5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