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박나래가 밝힌 자택 도난 사건의 전말 “비싼 가방 찾으려다…”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의 전말에 대해 공개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조보아 | 언니 저 피해 다녀요? | 나래 도난 사건, 플러팅 장인, 이동욱 사용설명서, 박병은 전화 통화, 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당시 도난당했던 물건들을 다 돌려받았다며 도난 사건의 전말을 직접 밝혔다.

박나래는 “(도난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흠집 하나 없이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들을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할 말이 너무 많다. 내 거인 동기 장도연이 한혜진이랑 같이 저희 집을 털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두 사람은 서로 연락처도 모른다. 제작진의 소행도 아니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박나래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을 위해 코미디언 동기들끼리 웨딩 촬영을 하려고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려고 찾았다. 그 순간 옷장에서 사라진 물건들을 발견했다. 안쪽에 고이 모셔둔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는 동생이 100% 중고 명품 숍에 팔았을 거라고 추측했다. 색깔이랑 연식이 똑같더라.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고 그 후로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 도난 사실을 빨리 알아서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튿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규모는 고가의 귀금속, 가방 등 수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 자택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3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행
    손흥민 토트넘 동행
  2. 2윤보미 라도 결혼
    윤보미 라도 결혼
  3. 3두산 플렉센 재영입
    두산 플렉센 재영입
  4. 4안세영 4강 진출
    안세영 4강 진출
  5. 5내란 사건 전담재판부
    내란 사건 전담재판부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