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톰 크루즈 "韓 오는 게 어린 시절 꿈, 12번 내한이 증명" ('미션 임파서블8)[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잠실, 오승현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12번째로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30년의 '미션 임파서블' 여정을 총망라한 8번째 시리즈다.

지난 7일 오후, '미션 임파서블' 팀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12번째 한국 방문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환대 감사하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을 찾는 걸 항상 좋아한다. 영화를 가지고 다시 올 수 있어 좋다. '데드 레코닝', '탑건' 등도 한국과 함께 했다"며 "이 영화에만 5년을 쏟아부었다. 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미션 임파서블' 시즌8도 함께하는 기쁨을 내비쳤다.

톰 크루즈는 19년간 함께한 맥쿼리 감독과 사상 최대의 스케일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함께 배운 걸 적용하고 적용했다. 그렇게 작업하며 계속 스토리텔링 능력을 개선했다. 그 덕에 비행기도, 제트기, 오토바이, 자동차 경주도 가능하게 됐다.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노래도, 춤이라면 춤도 배웠다"라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여행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가 제 인생이 됐다. 항상 투어를 가서 관광만 하는 게 아니라 문화에 몰입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제 꿈이었다"며 "한국에 오는 것도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12번 왔다는 게 증명한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