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27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남태현은 2023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다가 지나가던 택시와 문이 부딪쳤고,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사고 후 남태현은 면허취소 수치를 한참 웃도는 0.114%의 혈중알코올농도에도 직접 운전대를 잡고 5~10m 가량 차량을 이동시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남태현은 2023년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에도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기간 중 음주운전을 저질러 눈길을 끈다.
경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상태다.
남태현은 2022년 8월 전 여자친구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홀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이달 6일 홍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팝 위크 인 홍대’ 공연으로 복귀 무대를 갖기로 했으나 지난 4일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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