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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타면 적폐?…일론 머스크 정치 행보에 美 차주들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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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미국 정부효율부(DOGE) 활동이 논란이 되면서, 테슬라 차주들이 혐오와 공격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머스크 CEO가 DOGE를 통해 사회보장제도와 복지 서비스를 축소하려 하면서 테슬라를 소유한 것만으로도 정치적 동조자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가디언서비스는 500명 이상의 미국 테슬라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파손, 보험료 인상 및 특정 지역에 대한 적대 행위가 전기차 소유 경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72%의 테슬라 차주는 차량 파손 위험이 높다고 느끼고 있으며, 44%는 실제로 차량이 의도적으로 훼손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 중심 Z세대 차주의 피해가 심각했으며, 미 남부 지역에서의 파손 사례가 가장 많았다.

DOGE는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무시하고 미국 시민들의 데이터를 중앙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차주들은 머스크 CEO가 정치적 행보 대신 기업 운영에 집중하길 바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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