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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타-마인즈에이아이, 의사 국가고시 실습 메타버스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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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오른쪽)이 마인즈에이아이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석정호 마인즈에이아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오른쪽)이 마인즈에이아이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석정호 마인즈에이아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웰니스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마인즈에이아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메타버스 기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CPX)의 신체 진찰 실습 등 의료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라온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를 통해 의료 실습 콘텐츠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 의사 국가고시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실기시험인 CPX와 OSCE가 도입됐다. OSCE는 기본적인 임상 술기 능력을 연습하고 평가가 가능하다. 반면 CPX의 신체 진찰은 모의 환자 역할을 하는 표준화 환자를 상대로 문진·진단·처방 등 진료 전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에 따라 CPX 준비과정에서 실습 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양사는 첫 협력 과제로 마인즈에이아이의 CPX 실습 콘텐츠를 메타데미에 탑재한다. 해당 콘텐츠는 CPX의 신체 진찰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의사들이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타버스 속 AI 기반 가상 환자는 실습자의 음성 지시에 반응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동공을 움직이는 등 실제 환자와 유사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안면 신경학적 검사, 사지 신경학적 검사, 소뇌 신경학적 검사, 흉부 검사, 복부 검사 등을 메타데미로 실습할 수 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대생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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