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시영, 지인 선물로 1600만원 플렉스…서프라이즈 화끈하네 (뿌시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지인 선물로 과감하게 1600만원을 '플렉스' 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FLEX 했시영. 맥북부터 명품백까지 함 가보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영은 "생각을 해봤는데 되게 고마운 사람들이 많더라. 나한테 중요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적어봤다. 이 사람들한테 선물을 하면 저한테도 그 친구들한테도 되게 좋은 이벤트이지 않을까"라며 "진짜 저 혼자 하는 거라 촬영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 재미있게 해보려고 한다"고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이어 그는 "내일부터 선물을 사서 다니려고 한다. 다 산 다음에 어떻게 줄지, 어떻게 놀래켜 줄지 생각하겠다. 서프라이즈 한 번 성공해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먼저 백화점으로 향한 이시영은 100만원권 상품권을 3장 구매했다. 이 밖에도 각각 190만원, 300만원 명품백과 153만원 명품 신발, 매니저에게 줄 92만원 명품 지갑까지 플렉스했다.

마지막으론 노트북 2대를 총 598만원에 구매했다. 주변 사람들의 취향을 맞춰 이시영이 직접 골라 더욱이 의미를 더했다. 이시영은 지인 선물로 총 1600만원을 플렉스해 감탄을 안겼다.

이시영의 선물을 받은 이들은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영 역시 뿌듯해하며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