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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 가처분 100% 이긴다…쌍권 지도력 한계"

뉴스1 박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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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쌍권에 반기든 의원들 나와"

"당에 모든 것 일임한다는 한덕수 주장에 논리적 모순 있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7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생들과 '2030 현장 청취' 간담회를 마치고 셀피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7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생들과 '2030 현장 청취' 간담회를 마치고 셀피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 당무우선권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되는 것을 두고 "억지로 끌어내리고 가처분 절차에 들어가면 김 후보가 100% 이긴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제가 하도 국민의힘에서 이런 걸 많이 당하다 보니 가처분 전문가다. 이거 100% 가처분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그 말씀 때문에 김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런 절차를 강행하려고 하니 여러 의원들이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며 "그게 가진 의미가 쌍권(권영세·권성동)의 지도력이 한계에 달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가 논리적으로는 '내가 단일화 안 한다고 한 적 없다' '25일까지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라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답답할 것"이라며 "그런데 김 후보에게 명분과 실질 우위 포지션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예전에 윤핵관들이 저에게 당에 내부총질 한다고 그랬을 때 '내가 대표인데 어디에다가 내부 총질한다는 거냐' 이랬다"며 "그런 것처럼 김 후보가 사실상 당무우선권 때문에 당을 대표하는 사람인데, (당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는) 한 후보의 논리적 모순이 약간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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