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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김문수, 경선서 '단일화' 1일1회 이상 언급…약속 지켜라"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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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5.08. /사진=뉴시스 /사진=이무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5.08. /사진=뉴시스 /사진=이무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 하겠다'는 발언을 평균 1일 1회 이상 했다며 약속을 지킬 것을 압박했다.

이정현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경선 과정을 거치며 '단일화 하겠다'는 발언을 4월19일~5월6일 사이 18일 동안 최소 22회, 평균적으로 1일 1회 이상 했다"고 밝혔다.

그는 "4월27일 기자회견에서 '한 총리가 출마하면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발언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이어 "김 후보자가 18일 동안 최소 22회, 평균적으로 1일 1회 이상 단일화 발언을 하였다는 수치는 같은 장소에서 여러 번 같은 말씀을 반복한 것은 1회로 계산해 가능한한 가장 보수적으로 집계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자는 김 후보자가 말을 바꾸지 않는 분, 약속을 지키는 분이라고 알고 있고 믿고 있다"며 "국민도 그러시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한 후보자는 그런 국민의 열망을 뒤로 하고 투표용지 인쇄가 임박할 때까지 정치적 줄다리기를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7일 분명하게 밝혔다"며 "김 후보자를 대선 후보로 선출한 국민의힘 당원들은 같은 날 국민의힘이 실시한 당원 여론조사에서 86.7%가 '본후보 등록 마감(5월11일) 이전에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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