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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홍준표, 尹 개입 구체적 정황 알더라…김문수, 가처분땐 100% 勝"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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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4월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4월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무리하게 후보 단일화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강제로 후보 단일화 작업을 할 경우 김문수 후보가 가처분하면 100% 이긴다며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지도력에 의문을 나타냈다.

또 오는 10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통화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구체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전해 들었다며 국힘 지도부가 한덕수 전 총리를 띄우는 건 윤 전 대통령 때문으로 판단했다.

이 후보는 8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홍준표 시장이 10일쯤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말이 있어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전화를 드렸다"며 "말을 옮길 순 없지만 홍 시장이 (윤 전 대통령의 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알고 계시더라, 홍 시장이 왜 화가 나셨는지, 바로 탈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 했다.

이 후보는 "홍준표 시장이 경선 초기에 어느 정도 분위기를 잡아갔고 윤핵관들도 홍 시장을 돕는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한덕수 쪽으로 몰려갔다"며 "윤 대통령 특징 중 하나가 뒤통수치는 것으로 홍 시장이 뒤통수를 맞았고, 윤핵관이 태세 전환한 것들이 개입의 정황으로 본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왜 국민의힘 지도부는 계속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교감하고 있다고 보냐"고 묻자 이 후보는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쌍권'’(권영세 권성동)이라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윤 전 대통령이 서로 약점을 잡고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최근 쌍권이 김문수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행동을 하고 있다"며 "만약 억지로 끌어내려 김 후보가 가처분에 들어가면 100% 이긴다"고 장담했다.

이런 점 등을 볼 때 "김문수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며 "어제 국민의힘 의총에서 나경원 의원 등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이제 쌍권 지도력이 한계에 달한 것 아니냐 싶다"라며 국힘 지도부 뜻대로 단일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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