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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TS 진에 기습 입맞춤한 일본 여성 검찰 송치

연합뉴스TV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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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입맞춤을 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최근 입국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 13일 팬과의 포옹 행사에서 진의 볼에 입을 맞췄고 진이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이경희기자

#BTS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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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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