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오는 9일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둘째 출산 후 남편과 권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사진=MBN 예능 '전현무계획2'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권태기를 고백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이현이와 함께 인천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각자 선택한 '인천 3대 닭강정'을 맛보며 최고의 맛을 가린다. 뒤이어 전현무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게 뭐냐"라고 물으며 다음 코스를 언급하고 이현이는 "차이나타운"이라고 외친다.
전현무는 "맞다. 그런데 지금 가려는 맛집은 차이나타운에 없다. 화교 부부가 하루에 단 4시간만 운영하는 정통 중국음식 맛집"이라며 해당 식당이 SNS(소셜미디어)를 강타한 '핫플'이라고 설명한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현이는 "29세에 결혼해서 벌써 결혼 13년 차다"라고 입을 연다. 전현무는 "남편이 '전현무 닮은꼴'로 화제던데?"라고 묻고 이현이는 "그렇다. (남편도) 시츄 계열이다"라고 인정한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저를 포함한 모델 4명과 대기업 사원 4명이 만나 미팅을 했었다"라며 "그 자리에서 남편이 첫인상 선택에서 제일 예쁜 친구를 제치고 날 골랐다"라고 회상한다.
이후 이현이는 남편과 권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둘째 아이를 낳고 (권태기가) 극심했다. 남편 베개를 막 때릴 정도였다"고 털어놓는다.
이현이의 솔직한 고백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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