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3%,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23%,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5%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살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전화면접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22.1%)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라 1위를 차지했다. 한덕수 후보는 지난주 조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김문수 후보는 5%포인트 오른 결과다. 태도유보(없다·모름) 응답은 15%였다.
가상 3자 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29%)와 이준석 후보(7%)와의 대결에서 43%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한덕수 후보가 들어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4%, 한덕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 6%를 차지해 한 후보가 김 후보에 견줘 더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43%), 한덕수(36%), 김문수(28%), 이준석(17%) 후보 차례로 호감이 높다고 조사됐다.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과 관련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가 47%였고, ‘공감한다’가 45%였다. 한덕수 후보의 대통령선거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58%였고,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3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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