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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병동에 찾아온 푸른 봄기운"... 한화, 가정의 달 맞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인테리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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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도토리하우스 내부 병동 인테리어 현장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도토리하우스 내부 병동 인테리어 현장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도토리하우스 내부 병동 인테리어 현장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도토리하우스 내부 병동 인테리어 현장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통합 사회공헌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를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새롭게 꾸몄다.

'쉬어가도 괜찮아'는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의 '분리 휴식’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도토리하우스가 함께 한다.

종일 아이 곁을 지켜야 하는 보호자들이 환아와 잠시 떨어져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지난해에만 101가정이 참여했다. 돌봄 가족이 여행을 즐기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도토리하우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에 진행된 '병동 꾸미기’는 도토리하우스에 머무는 환아들을 위한 선물로 각 계절별 풍경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3개층 입구에 각기 다른 테마의 따뜻한 이미지들을 넣어 아이들이 병원을 무섭지 않은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면서 "평소 바깥 활동이 여의치 않은 만큼 다양한 공간에 각 계절별 특색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란 키워드에 계절감을 살린 색감을 더해 인테리어를 꾸몄다. 유채꽃밭과 푸른 잔디밭, 피크닉, 캠핑카 등의 이미지를 넣었다. 앞서 도토리하우스를 다녀간 아이들의 사진도 함께 걸어 이곳에서의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도토리하우스를 찾은 한 가족은 "아이를 혼자 두고 여행을 간다는 것에 큰 부담이 있었는데 입구부터 따뜻한 장면들이 펼쳐져 안심이 됐다"며 "아이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6월엔 해수욕장, 모래성, 야자수나무 등 여름 풍경을, 12월엔 눈 쌓인 마을과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그려 포근한 겨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중증 환아 가족이 각자의 공간에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휴식을 돕는 동시에 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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